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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내용
제목 (2021-08-17) LS일렉트릭 아파트 AMI 사업에 최초 진출
작성자 ENERNET 작성일 2021-08-25 조회 62

아파트 28만8000호 규모 보급 사업자로 최종 선정

업계 “저조한 아파트 AMI 활성화될까” 기대감 높아 

 

LS일렉트릭 안양 본사.

 

국내 전력업계를 대표하는 LS일렉트릭이 국가 프로젝트인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이하 아파트 AMI)’ 사업에 처음 진입했다.


이는 아파트 AMI 사업에 대기업이 처음 진출한 사례로 그동안 저조했던 아파트 AMI 사업 참여율을 끌어올릴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진행된 총 사업비 400억원 규모(정부보조금 203억109만5000원)의 아파트 AMI 28만8000호 사업 공고에 제안서를 제출한 LS일렉트릭 컨소시엄(참여기업: 에너넷, 다산카이스, 레플러스)이 최종심의를 거쳐 20일 계약체결을 완료했다.

LS일렉트릭 측은 “당장에 수익만 바라보고 진행하는 사업이라기보다는 AMI가 기본적으로 탄소중립 시대나 에너지전환 시대에서 가장 기초적으로 필요한 인프라인 만큼 먼저는 참여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AMI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추후에 나오는 사업들도 계속 수주해 발전시켜 나가고 장기적으로 해외 사업까지도 진출할 수 있는 레퍼런스로 삼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사업은 컨소시엄 형태여서 장기적인 측면에서 대·중소기업이 이 분야에서 발전해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의 참여기관인 에너넷의 전희연 대표는 “향후 아파트 AMI 사업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첫 스텝을 밟아나가는 단계인 만큼 트리거 역할에 따른 책임감과 사명감이 크다. 검침률 100%의 데이터를 잘 축적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추후 여러 기관이나 사업자들도 다양하게 적용시킬 수 있는 좋은 데이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전기요금도 자산관리처럼 자산화하는 소비자 인식 제고와 더 넓게는 지구 환경보호에 동참할 기회 마련 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독식 구조로 아파트 AMI 사업을 수주해온 누리플렉스는 낮은 보급실적에 더해 대기업까지 참여하게 되면서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LS일렉트릭의 참여로 미진한 아파트 AMI 구축사업의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업계 한 전문가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침체된 아파트 AMI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것은 사업 활성화 측면에서는 반길 일”이라며 “다만 지원한 컨소시엄이 시장에서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갈지는 아직 미지수다. 참여기업의 외형보다는 알맹이 있는 사업모델로 소비자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실체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지가 사업 성공의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아파트 AMI 사업은 2020년 40만호, 2021년 138만5000호, 2022년 321만5000호 등 AMI가 구축되지 않은 고압아파트 총 500만호를 대상으로 전력량계를 스마트미터로 교체하고 전력량 데이터 송수신을 위한 통신설비를 설치해 다양한 전력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용어 설명

AMI: 양방향 통신망을 이용하여 전력사용량, 시간대별 요금정보 등의 전기사용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해 고객의 자발적인 전기절약과 수요반응을 유도하는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 

 

 

[출처] 전기신문 (LS일렉트릭 아파트 AMI 사업에 최초 진출 - 전기신문 (electimes.com)​) 강수진 기자 sjkang17@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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